효성그룹, 하반기 공채 시작... 200명 규모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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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하반기 공채 시작... 200명 규모 채용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3.09.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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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포함 6개 계열사서 채용
상반기 이어 하반기도 200명 규모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서 지원
사진=효성그룹
사진=효성그룹

효성그룹이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주사를 포함해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굿스프링스 등 6개 계열사에서 약 200명 규모 인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공채는 상반기 신입사원 200여 명을 채용한데 이은 대규모 채용이다. 기존에는 1년에 한 번 진행하던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채용규모를 2배 증원했다.

하반기 공채 모집 분야는 크게 6개 부문으로 ▲영업(해외, 국내, 기술, 무역, 물류, 마케팅) ▲관리(구매, 재무, ESG, 신사업, 인사 총무, 홍보) ▲생산기술(섬유, 화학, 중공업) ▲R&D(섬유, 화학, 중공업, 펌프) ▲IT(시스템 개발, 영업, CS) ▲건설 시공 등 이다.

지원서는 일날부터 22일까지 12일간 효성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접수 이후 서류 전형, 인적성 시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58기 효성 신입사원으로 정규 입사한다.

효성은 이번 채용을 위해 수도권 및 지방 지역에 있는 9개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크루팅을 나가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원자들을 위해 이달 15일 온라인 채용 상담회도 운영한다.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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