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중고 거래'가 핫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부응해 현대백화점은 중고 전문매장, 신세계백화점은 팝업 스토어로 각각 성과를 올렸다.
반면, 롯데쇼핑은 중고 콘텐츠 활용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중고나라를 전격 인수하며 주목 받았을 때를 생각한다면 다소 의아한 행보다. 올해도 딱히 백화점과 연계 계획이 없다는 롯데쇼핑의 속내가 궁금하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림 고나백/글 이준영 기자
ljy@meconomynews.com
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