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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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개소
  • 유민주
  • 승인 2023.04.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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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융감독원
사진 = 시장경제신문DB

 

금융감독원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제를 위해 21일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0월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이후 추진중인 경매‧매각 유예조치 관련 신청접수를 받고 금융부분 애로상담을 원스톱 제공하게 된다. 

우선 경매‧매각유예에 관련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피해물건의 선순위 채권 존재여부 확인과 선순위 금융기관과의 분쟁을 처리하게 된다.   

또 금융지원 방안도 안내한다. 긴급저리 전세자금대출, HF 보증부 대환대출 요건 및 신청방법, 금융기관 자체 지원 대출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주거안정 자금지원 방안, 서민금융지원 방안, 전세피해지원센터 등 법률상담 등도 안내한다.      

설치지역은 우선 본원과 피해규모가 큰 인천으로 상황에 따라 설치지역을 확대키로 했으며 본원 8명, 인천 3명 등 전문상담원이 상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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