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삼성SDI 사장,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헝가리 장관 만나
상태바
최윤호 삼성SDI 사장,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헝가리 장관 만나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7.26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당부
헝가리 경제성장 기여도 등 설명
헝가리 괴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
왼쪽부터 최윤호 삼성SDI 사장,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부 장관. 사진=삼성SDI
왼쪽부터 최윤호 삼성SDI 사장,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부 장관. 사진=삼성SDI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 사장은 25일(현지시각) 헝가리 외교부 청사에서 페테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 삼성SDI의 혁신기술 사례와 헝가리 경제성장 기여도 등을 설명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최 사장뿐만 아니라 삼성 전 계열사 경영진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5월 정현호 삼성저자 부회장을 필두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TF를 가동했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태권도 대회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삼성SDI는 헝가리 괴드시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을 가동중이다. 생산된 배터리는 BMW, 폭스바겐 등 유럽 완성차 기업에 공급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