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임시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사)한국주유소협회 유기준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사)한국주유소협회는 6월 10일 서울 더화이트베일컨벤션에서 ‘제35차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유기준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2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제23대 회장에 이어 제24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유기준 회장은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유기준 회장은 ▲전 주유소 알뜰화 등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 개선 ▲주유소 유외사업 확대를 위한 규제완화 ▲협회 중심 결속력 강화를 위한 사업 지속 추진 등을 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유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3년간 해왔던 것처럼 어떤 시련에도 굴복하지 않고, 오직 회원사만 보고 나아가겠다”며 “지난 3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전국 주유소 알뜰화 등 정부의 정책 개선과 주유소업계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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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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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정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