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열린광장서 '중고나눔' 친환경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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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열린광장서 '중고나눔' 친환경 행사 진행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5.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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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ESG행사 이어져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28일 본점 열린광장에서 중고물품 나눔,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이 열리는 'DGB 리스토어 : UPCYCLE'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대구은행 네거리에 위치한 본점 열린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2022년 창립 55주년을 맞아 열린광장에서 연중 무료 정기공연, 플리마켓 등 지역민 참여 행사, 포토존 개방을 기획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아나바다' 참여할 수 있는 중고거래 '리스토어' 코너부터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원데이 클래스가 실시되며 친환경 제품 전문 셀러의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고거래 '리스토어' 참여를 원하는 일반 시민은 판매를 원하는 중고물품(식음료 불가, 판매가격 5만원 이하 책정)을 직접 가지고 와 열린광장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당일 행사 둘러보기는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며 중고물품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노후화된 전자기기 충전기를 새로운 충전기로 지급하고 빈 공병에 친환경 세제를 담아주는 행사가 무료 진행된다. 안 쓰는 책이나 옷을 기부해주는 고객에게는 주방세제나 친환경 쓰레기봉투를 지급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공연 관객으로 참여한 기존 행사보다 직접 판매자와 구매자가 되어 열린광장을 활용하는 본 행사를 통해 DGB대구은행과 지역민이 좀 더 가까워지고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업사이클 행사를 기념해 SNS이벤트도 실시된다. 28일 행사에 참여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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