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김해·양산·사천·남해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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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김해·양산·사천·남해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4.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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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도 후보 경선 마무리에 고심
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김해, 양산, 사천, 남해 시·군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27일 경남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김해시장 선거에는 홍태용 후보, 양산시장에는 나동연 후보가, 사천시장에는 박동식 후보, 남해군수에는 박영일 후보가 각각 선택됐다.

국민의힘 김해시장 선거 후보 경선의 경우 홍태용 후보가 35.85%, 이어 박영진 후보 30.93%, 권통일 후보 20.83%, 황전원 후보 15.87% 순이다. 2파전으로 펼쳐진 양산시장 선거 경선에서는 나동연 후보가 56.58%를 받아 43.42%를 받은 한옥문 후보를 13.16% 앞섰다. 사천시장 선거 경선의 경우, 5인의 경선자 중 박동식 후보가 36.39%로 후보 확정됐으며, 박정열 후보가 23.14%, 최상화 후보가 21.64%, 강호동 후보가 20.10%, 이원섭 후보가 5.70%로 뒤를 이어 고배를 마셨다. 남해군수 선거는 박영일 전 군수가 49.65%를 받아 큰 차이로 나머지 이철호(20.58%), 문준홍(20.52%), 고원오(8.35%)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도 경선을 앞두고 마무리에 고심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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