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신규·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QV 중개형ISA 활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QV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QV 중개형 ISA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을 가입일 기준 2년간 제공한다. 개설 환영의 의미로 1만명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도 참여 신청 없이 QV 중개형 ISA를 통해 개설, 입금, 금융상품 투자, 적립식 약정 등 다양한 활용을 하면 자동으로 최대 5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QV 중개형 ISA를 이미 개설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300만원부터 2,000만원 이상까지 입금 구간별 주유상품권(1만원, 3만원, 4만원)을 추첨해 제공한다. 공모펀드와 공모파생결합증권을 300만원부터 3,000만원 이상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2만원, 3만원, 4만원, 5만원)을 추첨해 차등 제공한다. 

공모펀드, ETF에 20만원 이상 3년 적립식 약정을 하고 4회 이상 자동이체 불입하면 선착순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2만원, 3만원, 4만원, 5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경품 증정 대상자가 총 2만500명으로 지난해 ISA이벤트와 비교해 당첨 인원을 대폭 늘렸고 모든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중개형 ISA는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를 개설하고, 국내주식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본인이 직접 매매할 수 있으며 절세혜택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으로 그동안 비과세였던 국내주식 매매차익에 양도세를 부과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피할 수 있는 투자처로 각광받을 전망"이라면서 "계좌 내 손실금액을 총 수익에서 차감해 최종 과표를 산출하는 손익통산도 중개형 ISA의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WM사업부 유현숙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자산관리의 기본인 절세의 필요성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고객의 자산관리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