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박성호·윤규선·이성용·최희남... 하나금융, 회장 후보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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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박성호·윤규선·이성용·최희남... 하나금융, 회장 후보 압축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01.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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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면접 통해 최종 후보자 1인 선정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지주는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앞서 1월 중 11명(내부 후보 6명, 외부 후보 5명)의 후보군(Long List)을 선정한 바 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최종 후보군 선정에 있어 금융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그룹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 ESG 등 핵심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들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여러 분야의 후보들을 다각도로 검증했으며 앞으로 최종 후보군을 상대로 프리젠테이션과 심층 면접을 거쳐 그룹을 이끌어 나갈 새 회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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