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신보재단 연계 비대면 특례보증대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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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신보재단 연계 비대면 특례보증대출 시행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1.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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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24일부터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신청 플랫폼 'DGB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앱인 IM뱅크(앱)에서 대출신청과 보증신청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기존 소상공인들은 바쁜 일과시간 중 관공서를 방문해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가서 보증 신청을 해야 했다. 반면 이번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은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실행에서 보증신청까지 가능하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지원대상 소상공인은 24일부터 DGB대구은행 모바일 IM뱅크(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처 1,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 비대면 대출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가까운 대구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신청과 상담도 가능하다.

임성훈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언택트 금융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비대면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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