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
산청군 신등면은 지난 15일 신등면민 화합을 위한 물레방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코로나 등으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주민들의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과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반가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만선 신등면장은 “물레방아 음악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최 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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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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