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19일 모바일 MMORPG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이하 LWC 2021)을 앞두고 공식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LWC 2021은 한국 시각으로 다음달 7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 백년전쟁의 글로벌 최강자를 선발하는 세계 대회로 최고의 실력자들이 참가해 경쟁할 예정이다.

'백년전쟁' 최초의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글로벌 팬들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공식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대회 알리기에 나섰다.

해당 영상에는 인기 몬스터들이 역동적인 음악과 함께 등장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연출신을 만든다. 총상금 규모와 초대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는 의미의 슬로건 'The first'도 소개한다. 영상 후반부에는 해당 프로모션 영상을 시청한 유저라면 누구나 게임 내에서 즉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의 정보도 공개했다.

‘LWC 2021’는 올해 5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예선전을 진행했다. 월드 토너먼트 성적을 기반으로 선발된 'Mavking'(한국), 'SeiFeR'(프랑스), 'KingOlaf'(독일), 'Happy'(한국), 'Parkbyoungwoo'(한국), 'MonkeyDLuffy'(프랑스), 'Grid'(태국), 'Godzo'(한국)등 8인의 선수가 출전한다.

본·결선 전 경기는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 무관중 형태로 진행한다. 백년전쟁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8개 언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 상금 2만 달러(한화 약 2300만 원)를 포함해 총 3만 달러(한화 약 3500만 원) 규모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