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6시즌 업데이트... 탐색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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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6시즌 업데이트... 탐색전 도입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10.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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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IP 활용 실시간 전략 대전
모의전투 가능한 탐색전 최초 도입
여유 플레이 가능 결계전에 랭킹시스템 적용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MMORPG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6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 도입 등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이다. 치열한 두뇌 싸움과 카운터 스킬을 기반으로 한 스릴 넘치는 전투 플레이가 특징이다. 게임 출시 후 6번째 시즌을 맞아 탐색전, 몬스터 조합 추천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최초로 도입된 '탐색전'은 유저가 자신과 비슷한 승점의 유저를 상대로 모의전투를 펼칠 수 있는 콘텐츠다. 등급전에 도전하기에 앞서 '탐색전'을 통해 자신의 덱 구성과 대전 전략 등을 테스트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모의 전투임에도 플레이 후 다른 대전 모드와 동일하게 별과 명예 훈장을 제공한다.

몬스터 덱에서 함께 사용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몬스터 조합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도 추가했다. 추천 몬스터, 스펠 조합 설명과 함께 추천 대상을 이용한 도전 과제도 제공되며, 클리어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덱 구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인 '결계전'에는 랭킹 시스템을 적용했다. 보다 편하게 '결계전'을 즐길 수 있도록 결계 종류마다 별도의 덱을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4일 간격으로 결계 종류가 교체되는 방식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토요일 오전 9시까지 주 단위로 진행되는 일정으로 변경해 여유로운 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연맹들끼리 겨루는 '연맹전'에서는 최대 참가 가능 인원을 45명까지 확대했다. 이전 연맹전에 참가한 연맹원들 목록이 저장돼, 이후 신청시 쉽게 참가 연맹원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상수배'에서 마지막 전투를 진행한 덱을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월드 토너먼트' 전투시 획득한 별 개수에 따라 명예 훈장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이 진행돼 플레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할로윈 시즌 콘셉트도 적용됐다. 메인타이틀과 몬스터 소환 배경, 정보창 배경 등이 모두 으스스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야차 화', '처녀귀신 소하', '악령 흐래스벨그', '호박머리 루센' 등 인기 몬스터들에 할로윈 이미지를 적용한 형상 변환 4종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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