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융에 전사적 지원"... OK금융그룹 나눔실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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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융에 전사적 지원"... OK금융그룹 나눔실천 주목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0.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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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금융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취약계층 대상 온라인 학습기기 지원
사랑의열매 5000만원 전달... 임직원 자율 기부
최윤 회장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서비스금융그룹 될 것"
지난 3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황영찬 OK금융그룹 홍보스포츠본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지난 3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황영찬 OK금융그룹 홍보스포츠본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OK금융그룹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생활 필수품과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하는 등 비금융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전국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기기와 교육비를 지원했다.

지난달 30일 OK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황영찬 OK금융 홍보스포츠본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 성금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전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임직원들은 저소득 가정의 온라인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에 공감해 자신의 급여 일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기부했다.

OK금융그룹은 대형 재난 상황 발생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OK금융그룹은 △일본 대지진 피해 재일동포 3억원 기부(2011년)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전개·물품 지원(2014년)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 구호 자금 약 7500만원(10억 루피아) 기부(2018년) △경북대학교 방역 마스크 5000개 지원, 성금 2000만원 기부(2020년) △국내 아동양육시설·재외한국학교 덴탈마스크 100만장 기부(2020년) △ 전국 택시기사 바이오OK마스크 20만장 기부 (2020년) △독거 어르신 대상 코로나블루 극복 반려 식물 기부(2021년) 등 다양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생활환경에 따라 학습 격차가 발생한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생하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 국가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종합서비스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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