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1 겜프야)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게임의 핵심 역할을 하는 레전드 트레이너들의 영입 기회를 늘렸다. 이달 21일까지 진행하는 '레전드 트레이너 확률업 이벤트'를 통해 3인3색 레전드 트레이너를 수월하게 얻을 수 있다.

민첩 속성으로 선발 투수 육성에 도움을 주는 '에코'를 포함해 '레이첼', '플루토' 등이 이벤트 명단에 포함됐다. 레이첼은 3루수 포지션으로 샤이닝 엔젤스 시나리오에서 특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플루토는 정신 속성의 선발 투수 포지션으로 미스틱 유니콘즈 시나리오에 특화됐다. 확률업 이벤트는 트레이너를 효율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육성 효율성을 높이고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샤이닝 엔젤스 시나리오 버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29일까지 샤이닝 엔젤스 시나리오에서 'SP'(스킬포인트) 소모량은 줄고, 한층 강력한 선수 육성은 가능해진다.

이달 15일까지는 '최강 샤이닝 엔젤스 선수 육성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콘테스트 기간 내 샤이닝 엔젤스 시나리오에서 선수를 육성하면 등급에 따라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 '레전드 코어 큐브' 등 최상급 보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