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RPG 게임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영웅 '미네르바', '모노케로스', '유니온센티널' 3종을 추가했다.

신규 영웅 캐릭터를 살펴보면, 먼저 스피릿 계열 '미네르바'는 적에게 마법 피해와 물리 피해를 동시에 가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아처 계열 '유니온센티널'은 강력한 버프 스킬을 구사해 적에게 높은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랜서 계열의 '모노케로스'는 메인 탱커를 지속적으로 밀어내는 스킬을 가졌다. 적의 포지션을 뒤섞는 등 창의적인 전략에 활용 가능하다. 

추가된 새 영웅들은 '침공' 콘텐츠 보스로도 활약한다. 침공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영혼석', '크리스탈', '골드' 등 각종 아이템을 지급한다. 가장 큰 기여를 한 플레이어에게는 추가 보상과 함께 일정 기간 동안 '명예의 전당'에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스토리 챕터를 클리어하면 골드량이 30% 증가한다. 스태미너 사용량이 30% 감소하는 '특별한 버프 이벤트'는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미션 수행형 콘텐츠 '님프의 대모험'에는 새로운 배경과 미션이 더해졌다. 이미 콘텐츠를 클리어 한 유저들에도 '크리스탈', '픽업 아르카나 소환권', '영웅 소환권' 등 보상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