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월간과자 이벤트·꼬북칩, 호주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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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월간과자 이벤트·꼬북칩, 호주 진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6.08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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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간과자
사진= 월간과자

 

롯데제과, 월간과자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롯데제과가 지난해 6월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월간과자' 출시 1주년을 기념해 3종류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번째 이벤트는 '월간과자' 6월호 구독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은 순금 1돈(10명), 월간과자 5개월 구독권(10명), 한정판 말랑이 핸드카트(50명), 엔제리너스 반미세트(250명),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40명), 레쓰비 헤이즐넛 라떼(800명), 파스퇴르 우유(1,200명) 등 총 12종으로 구성되며 추첨을 통해 1종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월간과자 1주년 축하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월간과자 1개월 구독권(5명), 엔제리너스 반미세트(50명)를 증정한다. 세 번째 이벤트는 ‘월간과자’를 6월호부터 3개월, 6개월간 구독해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은 구독 기간에 따라 8월말, 11월말 두 차례 진행되며 총 2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10만원)을 증정한다.

월간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그 달의 신제품과 함께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꼬북칩' 호주 시장 진출... "글로벌 마켓 확대 박차" 

오리온 꼬북칩이 호주 대표 유통업체 '콜스(Coles)'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은 지난해부터 세계 13위 경제 대국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과 독보적인 식감, 네 겹에서 오는 진한 시즈닝 등으로 호평 받으며, 수입 식품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오리온은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호주 대형 업체인 콜스에서 판매를 개시하고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호주 전역 442곳으로 꼬북칩 분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콜스 매장 이외 호주 핵심 유통 채널에도 입점을 확장해나간다. 진한 초콜릿의 대중적인 맛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검증 받은 히트 상품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열풍이 서방 국가들로도 확대되고 있다"며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만큼 맛과 품질력을 더욱 높이고, 수출 국가를 늘려 한국을 대표하는 ‘K-스낵’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CU
사진= CU

 

CU, 포켓CU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상품 구입 가능

CU가 멤버십 어플인 포켓CU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의 여행용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판매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용품은 총 10종으로 파우치 세트, 짐벌 셀카봉, 3WAY 목베게, 보조배터리, 방수팩 세트, 캐리어 벨트 등이다. 해당 상품들은 6월 말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파우치 세트는 네이비, 브라운, 그레이 색상별로 총 3종류다. 네이비는 총 3가지 사이즈(소, 중, 대)의 파우치로 구성됐으며 브라운과 그레이는 2가지 사이즈(중, 대)다. 짐벌 셀카봉은 중력센서가 탑재돼 전후면 360도로 흔들림 없이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고 글로벌씰 보조배터리는 1만mAh 대용량으로 동시에 두 대를 충전할 수 있는 슬림형 배터리다.

포켓CU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스마트폰 핑거 스트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CU는 이처럼 지난 2019년부터 포켓CU를 통해 모바일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상품들을 판매함으로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상권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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