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세대 위한 콘텐츠·서비스 발굴 추진
KB국민은행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시니어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대표 플랫폼인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의 50대 이후 세대를 위한 노후설계 통합지원정책을 추진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은퇴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B골든라이프X는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중·장년층을 위한 웹 기반 온라인 비금융 서비스다. 건강검진 예약, 건강상담, 문화 정보, 전문가 은퇴설계상담, 내가 만드는 DIY카드 메시지 등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노후·연금·시니어 설계 관련 콘텐츠를 상호 협업하며 각 플랫폼을 활용해 은퇴 비즈니스 제휴·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B국민은행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전문적인 노후 설계, 연금 콘텐츠 서비스 개발 뿐만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를 위한 한 차원 높은 노후 설계와 연금 솔루션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 특화 서비스 발굴은 물론 은행의 전문성을 살린 금융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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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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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