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90권·올해 910권 기증
BNK경남은행은 27일 울산도서관에 도서 910권을 기증했다. 이상봉 상무는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이 열린 울산도서관을 찾아 울산광역시 조원경 경제부시장에게 도서 기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울산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는 2021년 울산광역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강남 사장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시선으로부터' 등 910권이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울산도서관이 개관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소설, 시, 수필을 비롯해 경제, 재테크, 건강, 여행 등 다양한 갈래의 도서를 기증해 오고 있다. 울산시민들이 울산도서관을 방문해 기증한 책들을 읽으며 삶의 여유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에도 '우주로 가는 계단',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진이, 지니' 등 2020년 울산광역시 올해의 책 890권을 울산도서관에 기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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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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