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숲 조성 파트너십' 체결
강원도 노후 수목 대체 지역에 1539그루 기부
강원도 노후 수목 대체 지역에 1539그루 기부
동국제강은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 조성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부터 8일간 비대면모바일 참여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강원도 노후 수목 대체 지역에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수만큼의 나무를 기부했다. 식재 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와 산소 배출 능력이 뛰어난 상록수 등 1539그루다.
동국제강은 숲 입구에 캠페인 참여자들의 이름이 담긴 기념 현판을 달고, 숲의 명칭을 ‘DK 탄소중립 숲’으로 정했다. 이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 200명에게 100% 재활용되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트리플래닛과 상호 협력을 통해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 조성뿐만 아니라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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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jshin2@meconomynews.com
철강과 건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사실인가 생각인가, 늘 경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