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북미·유럽서 '인기돌풍'... 스팀서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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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북미·유럽서 '인기돌풍'... 스팀서 판매 1위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3.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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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 이용자 대상 온라인 간담회 진행
전 세계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5위
'올 초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1위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북미·유럽 MMORPG 장르 '스팀'(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판매와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0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현지시각) '검은사막' 북미·유럽 직접서비스 시작 및 대규모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지며 스팀 판매와 인기가 상승했다. 이달 3일에는 북미·유럽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도 진행했다.

펄어비스측은 "현지 이용자를 위한 끊임없는 소통창구를 만들고 있어 이용자들의 '검은사막'의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은사막은 현재 해외 유명 게임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게임 순위 사이트 MMO Populations에서 전 세계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5위를 유지하고 있다. 터키 최대 규모 온라인 게임 스토어 Oyunfor가 조사한 '올 초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2021'de Türkiye'de En Çok Oynanan MMORPG)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권호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총괄 실장은 "검은사막은 2016년 북미 유럽에 첫 서비스를 시작해 서구권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글로벌 서비스로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펄어비스만의 퀄리티 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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