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7년 이내의 기술 창업 기업 대상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존’에서 2021년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존’은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창업 인프라 및 초기 성장 단계부터 투자·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존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6~8층에 위치해 있으며, 창업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129개, 벤처캐피털 및 투자사 7개, 협력기관 및 지원기관 8개 등으로 구성돼있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의 기술 창업 기업이다. 인공지능·빅데이터·IoT·실감형콘텐츠·스마트시티 등 5개 특화분야에서 30%를 선발하고, 정보·통신, 전기·전자 공예·디자인, 바이오·의료, 기계·소재, 화학, 환경·에너지 등 기술분야에서 70%를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존 혁신실 및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판교 창업존은 입주 스타트업들에 체계적인 지원 및 성장촉진에 최적화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해 모집당시 최대 63개실 모집에 400여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참여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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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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