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양경찰청장에 구자영 중부해경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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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장에 구자영 중부해경청장 내정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3.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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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감특채로 임용, 해양경찰청 대변인 등 요직 두루 역임
신임 구자영 남해해경청장, 사진=남해해경청

제18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구자영(59)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내정됐다.

대구 달성이 고향인 구 청장은 1981년 영남고를 거쳐 1986년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1994년 한국해양대학원 해사산업공학과, 일본 도호쿠대학 대학원 정보과학 석사,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신임 구 청장은 1997년 경감 박사특채로 해경에 입문, 해양경찰청 대변인, 평택해경서장, 국민안전처 감사담당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전담 직무대리를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 2009년 해양경찰청 대변인과 2010년 동경해양대학에 객원 연구원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한편, 신임 구자영 청장은 오는 20일 취임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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