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불, 방한복, 가방, 운동화 등 전달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석회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협의회장(보림토건 대표이사), 이도희 창신동쪽방상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에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5년에 노후된 쪽방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디딤돌하우스' 1호를 둘러보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들을 배달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60여명의 구매사업부 임직원 봉사자를 통해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지역 5개 쪽방주민 1000여명에게 겨울 이불, 방한복, 쌀 등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쪽방촌 방문 이후 ‘선덕원’을 방문한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임직원들과 협력사협의회 인원 40여명은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유아∙아동용 침구류, 운동화, 아동용 가방 등 물품 200여점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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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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