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위반사항 6건 적발
통영시가 지난 21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는 합동점검반 4명을 구성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3곳과 청소년수련시설 1곳, 지역아동센터 6곳 등 총 10곳에서 운영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운행 실태를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안전운행기록장치 장착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검검반은 해당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 6건을 적발해 현장에서 계도했고, 1건에 대해선 시정조치를 내렸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apnews50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