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설 명절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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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설 명절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4.02.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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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노인, 청소년 등에 가래떡 2000박스 제공
사진=DGB금
사진=DGB금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일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 명절 행사에서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실시해왔다. 이날 DGB금융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가래떡 2000박스(2kg)를 전달했다.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떡은 지역 취약계층 노인과 청소년, 푸드뱅크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최대한 혜택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명절 물품을 추가 제공했다. 

떡국떡 전달식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지원을 위해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결혼이주여성 가족의 새해 소망, 덕담 나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복주머니 전달, 전통문화 체험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설 명절 행사를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는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이웃들 곁에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말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7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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