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취약계층에 '수면조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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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 취약계층에 '수면조끼' 기부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3.12.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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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가정의 영유아들 위해 수면조끼 봉사 참여
핸즈온 방식으로 임직원들 온오프라인 교육 통해 제작
수면조끼 40여장 미혼모와 한부모 가구에 전달 예정
굿네이버스와 위기가정 여아 지원 사업도 진행
바노바기 코스메틱이 지난 13일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수면 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바노바기
바노바기 코스메틱이 지난 13일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수면 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바노바기

바노바기 코스메틱이 지난 13일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수면 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한 신생아들은 건강을 위해 조끼가 필요하지만, 사회 취약계층 가정의 영유아들은 조끼 구입조차도 어려운 경우가 있다. 바노바기는 이런 소식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비대면 핸즈온(Hands-on) 방식으로 진행됐다. 핸즈온은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뜻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외에 인원은 유튜브로 제작 영상을 시청한 후, 각자 사무실 혹은 자택에서 수면조끼를 만들었다.

또한 이번 활동의 취지에 공감한 바른 서포터즈(바노바기 공식 서포터즈) 4기 일부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 나눔에 동참했다.

이렇게 완성된 수면조끼 40여장은 ‘더함께 새희망’을 통해 미혼모 및 한부모 가구 아기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는 "바노바기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면 조끼로 소외된 영유아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는 "바노바기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면 조끼로 소외된 영유아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바노바기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는 "바노바기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면 조끼로 소외된 영유아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바노바기

한편 바노바기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방화 2종합사회복지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두곳에 1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여아 지원 키트를 배포 중이다. 바노바기에서는 해당 키트를 위해 기부금과 ‘카밍케어 젤 투 폼’ 제품 100개를 쾌척하기도 했다.

여아 지원 키트는 위기가정 여아들의 청결과 건강한 발달을 위해 필요한 위생 용품으로 꾸며졌으며, 연내 배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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