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굿네이버스에 지원금 전달
임직원 22명 포장 봉사 참여... 청년 약 500명 대상 물품 기부
임직원 22명 포장 봉사 참여... 청년 약 500명 대상 물품 기부
우리카드가 지난 5일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기부 물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과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1억6000만원의 지원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고 우리카드 임직원 22명은 겨울나기 용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부 물품은 청년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 이불, 장갑, 담요 등의 방한용품과 햇반, 비타민, 즉석식품 등 음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약 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일회성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기계발,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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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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