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 본인 확인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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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 본인 확인 서비스 오픈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3.12.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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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창구서 가능...블록체인 기반 신분증 특징
사진=삼성생명 제공
사진=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 시스템을 활용한 본인 확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제 고객은 실물 신분증 없이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도 본인 확인이 필요한 각종 보험 관련 업무와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서 ‘모바일 신분증’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창구 모니터에 제시된 QR코드를 촬영 및 인증하는 방법으로 본인 확인을 완료할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비대면 실명인증 방식 중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선택하면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자동 연결돼 안면인식 등 본인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본인 확인 체계를 구축했다”며 “향후 새로운 형태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되는 경우에도 신속히 본인 확인 서비스에 접목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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