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정보보호 상시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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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정보보호 상시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 전지윤 인턴기자
  • 승인 2023.07.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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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평가 3년내 최고등급, 정보보호 '125억' 사용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10일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종합 포털을 통해 정보보호 현황을 자율 공시한 바 있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히 제공하는 제도이며 상시평가는 금융회사의 개인신용정보 관리 및 보호 실태 점검 결과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해 평가받는 제도이다. 

금융회사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신한투자증권은 2년 연속 자율적으로 현황을 공시해 왔고, 이에 따라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시에 따르면 22년 기준 전체 정보기술부문 투자액의 11.0%인 125억원을 정보보호부문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도 전체 정보기술부문 인력의 9.3%에 해당한다.

공병권 신한투자증권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금융 분야 ESG경영 및 정보공개 선도를 위해 자율 공시를 이어 왔다"라며 "고객 보호 중심의 정보보호 선진화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함으로써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투자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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