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영월 효도차·영차'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하나금융나눔재단, '영월 효도차·영차' 업무협약 체결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8.30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ESG 활동 일환
김화식(오른쪽 두번째)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가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이규태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김화식(오른쪽 두번째)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가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이규태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나눔재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영월 효도차·영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월 효도차·영차’ 사업은 강원도 영월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의 병·의원 이동 편의를 돕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ESG 활동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차량 구입비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차량 유지 운영비 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에 대한 계획·운영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금융나눔재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영차’ 사업을 통한 의료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지원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 사업 ▲이동 빨래방 서비스 ▲노인 프로그램 등 고령층의 어르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역 현장 중심의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화식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는 “이번 ‘영차’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의 의료 취약계층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역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영월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다각도의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