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도시 부산 목표
박형준 부산시장이 19일 오전 LG CNS 초청으로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LG이노베이션 갤러리를 참관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지난 2018년 4월에 탄생한 LG그룹 계열사의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연구단지로, 약 170,000㎡ 부지에 연구 인력만 2만1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LG이노베이션 갤러리는 LG 미래기술과 핵심 주력제품이 집약된 그룹 전시장이다.
박 시장은 LG CNS 김영섭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안내로 갤러리의 부산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주요 경제부서 실·국장 및 미래기술혁신과장, 제조혁신과장 등 부서장들과 함께 LG이노베이션 갤러리를 찾았다.
‘LG 5G 존’ 가상현실(VR)을 시작으로, ‘로봇 존’의 인공지능 로봇 클로이, ‘OLED 존’의 LG 롤러블 TV, 투명한 T-OLED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고, LG 배터리와 모터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와 LG의 미래기술이 집약된 미래 자율주행 차량인 ‘오피스 OMNIPOD’도 탑승했다.
이 외에도 LG의 스마트 제조업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존’과 LG ThinQ 기반 ‘스마트 홈 존’ 등을 돌아보며 LG의 세계적인 디지털 첨단 기술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직접 체험하고 둘러본 인공지능, 로봇 등의 차세대 기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데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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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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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