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 자영업자 지원 'SOHO 사관학교' 18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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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년 자영업자 지원 'SOHO 사관학교' 18기 진행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2.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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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영업자 30명 선정 후 비대면 화상회의 교육
신한은행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종 확대와 커리큘럼을 다양화한 신한 SOHO사관학교 18기 개강식을 열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종 확대와 커리큘럼을 다양화한 신한 SOHO사관학교 18기 개강식을 열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 '신한 SOHO사관학교' 1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으로 음식점, 학원, 꽃집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쏠비즈(SOL Biz)를 통해 신청한 20·30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년 자영업자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해 ESG 실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자영업자 컨설팅센터(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신한 SOHO 사관학교를 수료한 창업 선배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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