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투스 메타버스 교육플랫폼에 클라우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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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투스 메타버스 교육플랫폼에 클라우드 적용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2.0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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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이투스, 메타버스 교육 구축
AI적용한 원격자습관리 호평
사진=KT
사진=KT

KT와 IT서비스 자회사 KTDS가 '이투스'의 온라인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엘리펀(Elifun)'에 KT 클라우드를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KT의 클라우드 기반 메타버스 솔루션이 교육 전문기업에 공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엘리펀은 KTDS의 자체개발 메타버스 솔루션 'K-바람'을 토대로 이투스의 주요 학원교육 서비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했다.

이 플랫폼에는 메타버스 공간 생성·관리, 온라인 강의실, 데일리 테스트, 스터디룸, AI매니저, 리워드 부여 기능 등이 있다. 아바타 튜터의 AI학업 서포트와 스터디룸을 활용한 원격 자습관리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KTDS가 보유한 업무프로세스자동화 로봇 '앤트봇(AntBot)'과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AI센트로(AICentro)'기술을 결합했다. 챗봇 상담, AI 예측·추천 등이 가능하며, '원백업(OneBackup)' 기술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KT 클라우드 IDC사업추진실장 윤동식 부사장은 "KT의 기술력은 교육 플랫폼에 메타버스 솔루션을 접목한 새로운 강의 모델을 구현하는 토대"라며 "앞으로 KT는 교육 플랫폼 분야의 메타버스 솔루션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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