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원 받은 창신대 유아교육과 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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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지원 받은 창신대 유아교육과 교육부장관 표창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2.0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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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 평가서 'A등급'
표창기념촬영. 사진=창원대
표창기념촬영. 사진=창원대

부영그룹은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 유아교육과가 2021학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유아교사 양성 기관의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교원양성기관 교육경영, 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 3개 영역 26개 지표로 평가하고 있다. 창원대 유아교육과는 출산율 하락으로 인한 유치원 교사 감소라는 사회 변화에도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연계사업, 유치원 벽화 그리기 사업 등 ▲바른 성품을 갖춘 소통하는 교사 ▲수업전문성을 갖춘 창의적인 교사 ▲교육공동체에 기여하는 실천하는 교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홍성희 학과장은 “최우수등급 성과는 학생 중심의 학사관리와 체계적인 교육의 질 관리 결과”라며,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교육과정으로 경쟁력을 확보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19년부터 창신대 재정기여자로 참여해 교육 질 향상과 부영연계트랙을 통한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22학년 신입생에게 전액 장학금 혜택(간호학과 50%) 등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다. 창신대는 이 같은 지원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발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 취업률 71.4%로 부울경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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