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수 봉사자·단체 격려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확산 앞장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확산 앞장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10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 우수 봉사자와 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구지역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단체)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관련 실적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4개팀, 9명의 수상팀(자)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특별히 역대 수상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순서가 마련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청소년들의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계층별, 분야별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면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DGB대구사회복지사상' 제정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 힘쓴 이들을 격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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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kookie@meconomynews.com
소상공·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