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카앤피플, 출장세차 서비스 '유레카' 7월부터 시범운영
상태바
에쓰오일-카앤피플, 출장세차 서비스 '유레카' 7월부터 시범운영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5.24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220여개 카앤피플 지점 활용
7월부터 시범운영 진행... 내년 정식 출시
제휴 지속 확대 경쟁력 확대 계획
왼쪽부터 양영제 카앤피플 대표,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사진=에쓰오일
왼쪽부터 양영제 카앤피플 대표,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출장세차 서비스 제공 업체인 카앤피플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0여개 카앤피플 지점을 활용한 출장세차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에쓰오일은 비대면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해 주유 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은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에 이은 6번째 제휴다. 향후 차량 관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울러 주유 고객대상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유래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유래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차량 관련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