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월 공연예정 예술인에 공연장 대관 등
김해문화재단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3월~6월 공연 예정인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장 대관과 무대 진행 기술 및 온라인 녹화 촬영 등을 무상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예술로 1일 현재 김해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다.
재단은 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23일~24일 양일간 심사를 거쳐 26일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보다 많은 예술인들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무대 및 영상 기술을 포함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온라인 콘텐츠는 협의를 통해 김해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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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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