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 휴장기간 연장
상태바
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 휴장기간 연장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2.14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장기간 자생식물원 조성·숙박시설 공사
거창군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거창군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국내 감염 전파가 위험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전파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상황 안정 시까지 항노화힐링랜드 휴장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등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은 폐쇄되며, 해당 시설 출입은 전면 통제된다.

군은 코로나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재운영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휴장기간 동안 자생식물원 조성 및 숙박시설 공사에 힘써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