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동·청소년 총 1000여명 가정 대상
임직원, '펭수 안전박스' 구매시 자동 기부
임직원, '펭수 안전박스' 구매시 자동 기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4주년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의 의미를 담은 '펭수 안전박스'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파리크라상 임직원이 '펭수 안전박스' 1개를 구매하면 안전박스 1개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바이원, 기브원(Buy One, Give One)'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기부된 제품은 전국 월드비전 8개 지사를 통해 총 1000명의 아동·청소년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펭수 안전박스는 마스크, 목줄, 마꾸(마스크 꾸미기) 스티커,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등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위생용품과 파리바게뜨 제품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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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