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서 만들어진 청년기업... 참외청·참외말랭이 등 가공식품 생산·판매
현대백화점이 이달 10일까지 디큐브시티점 식품관에서 청년 기업 '카페옐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신촌점·킨텍스점(5월 15~17일)과 무역센터점·판교점(5월 22~24일)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카페옐롱'은 2018년 전국 최대 참외 재배지인 경상북도 성주에서 만들어진 기업으로, 참외로 만든 가공식품 생산과 판매를 하는 기업이다.
대표 상품은 ▲300일 이상 저온 숙성 발효를 통해 만든 '참외청' ▲48시간 동안 절임과 건조 과정을 거쳐 만든 '참외 말랭이' ▲수제로 만든 '참외잼'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카페옐롱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갓 수확한 신선한 참외를 활용해 성주 농민들이 직접 만든 잼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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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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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