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입대 불가, 비인두암 투병으로 병역면제
상태바
김우빈 입대 불가, 비인두암 투병으로 병역면제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1.26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며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김우빈은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김우빈은 치료에 전념해 왔으며, 준비 중이던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은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사진=시장경제신문 DB]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