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기업 추천, 멘토링 등 다양한 협력 추진
NH농협은행은 본사(서울시 중구)에서 서울경제진흥권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성장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스타트업 창업지원공간인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며 우수 기업들에게 입주공간제공, 투자연계, 글로벌진출, 오픈이노베이션 등 서울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NH오픈비즈니스허브, 서울창업허브에서 △유망기업 추천 △NH계열사 밋업, 멘토링 등 협업·투자기회 확대 △서울오픈이노베이션얼라이언스(SOA) 참여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농협은행과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스타트업에 더 많은 성장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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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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