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이석태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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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저축은행, 이석태 신임 대표이사 취임
  • 현명희 기자
  • 승인 2024.03.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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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드업 프로젝트' 5가지 방향 제시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 사진=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주주총회, 이사회를 거쳐 이석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석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이석태 대표는 그룹 내에서 영업전략과 고객기반 확대에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2일 취임식에서 이석태 대표는 우리금융저축은행 '리빌드업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5가지 영업 방향으로 △체질 개선 통한 견고한 성장 기반 구축 △리스크 관리 중심 둔 내실성장 영업 △그룹 시너지 통한 고객기반 확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 위한 독자 시스템 확보 △스피드·소통경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금융 시장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눈앞에 놓인 문제부터 빠르게 풀어가면서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턴어라운드 하는 데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과 합심해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그룹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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