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렴도 평가서 모든 평가 2등급
창녀군이 1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대합면 대합공설운동장에 '청렴나무'를 심었다. 이날 군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벚꽃처럼 청렴한 창녕 군정을 활짝 피우고 지역민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양벚꽃나무를 '청렴나무'로 선정해 식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청렴나무 식수 행사가 한 그루의 나무들이 모여 우거진 숲을 이루듯 청정 숲을 가구는 마음으로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공평한 군정을 펼치기 위한 군의 의지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식수 행사에 참여한 성낙인 군수는 “청렴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며, 공무원과 주민 그리고 모든 기관단체가 함께 노력할 때 투명하고 청렴한 창녕군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기념식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들 모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 기초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창녕군은 종합청렴도 분야 2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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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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