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소속 학생 선수 37명이 오늘(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원, 경북 등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에 출전한 경남교육청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의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번 대회 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스키 알파인과 스노보드 종목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 선수 지원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금 4개․은 1개․동 2개, 피겨에서 은 1개․동 2개, 쇼트트랙과 스노보드에서 각각 은 1개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