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업 양수받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 양수일은 2024년 5월 31일로 예정됐으며, 양수 목적물은 인력, 자산, 설비이다. 양수가액은 2178억원이다.

회사는 이번 양수를 통해 "수소 생태계 구축 전략 기반 수소연료전지 밸류체인 일원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R&D와 제조 기능을 통합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영업 양수는 상법 제374조에서 규정한 영업 양수에 해당하지 않아 주주총회 승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양수가액은 외부 평가기관의 평가를 바탕으로 산정됐으며 평가 기준일과 거래 종결일(2024년 5월 31일) 사이의 순자산 금액의 차액을 가산 또는 감액해 상호 협의하에 양수가액울 변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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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GPT에 기반한 '시장경제 AI 공시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