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찬&, 식품 앱 소비자 행태 조사... "편리·신뢰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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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찬&, 식품 앱 소비자 행태 조사... "편리·신뢰성 중요"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4.02.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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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9세 성인남녀 3,000여명 대상으로 진행
사진=더반찬&
사진=더반찬&

'더반찬&'이 오픈서베이와 함께 3개월 내 모바일을 통해 식품·생활용품 구매 경험이 있는 20-49세 성인남녀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 구매 앱(app) 관련 소비자 행태를 조사한 결과 편리성과 신뢰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식품 구매에 있어 앱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빠른 배송 ▲편하게 구성 된 상품 목록 ▲다양한 상품 종류 ▲자세한 상품 설명 ▲믿을 수 있는 상품 후기 등으로 조사됐다. 사용성 측면에서는 ▲주문에서 결제까지 과정이 간편함 ▲메뉴 구성과 체계가 편리함 ▲상품 검색이 원활함 등 편의성이 주를 이뤘다. 

또한 소비자 10명 중 4~5명은 주 이용 앱을 바꾼 경험이 있으며 모바일 쇼핑 빈도가 높은 집단일수록 앱 스위칭(App Switching)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 혜택이 다양하지 않고 타사 대비 상품 가격이 비싸거나 상품 검색이 원활하지 않을 때 앱을 바꾸는 경향을 보였다. 앱 접속 빈도는 주 1회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접속 횟수가 많다고 구매가 늘어나기 보다는 선호도가 구매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앱 선호도 면에서 더반찬&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앱을 사용한 소비자는 컬리, 쿠팡 등 대형 플랫폼 대비 적지만 한번 사용한 소비자의 89.2%가 가장 선호하는 앱으로 선택하며 타 브랜드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더반찬& 관계자는 "나날이 빠르게 성장하는 식품 앱 시장에서 상품의 품질과 빠른 배송서비스는 기본이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앱의 편의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한 검색과 개인화된 추천 상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앱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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