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지난 30일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서초구)을 방문해 설 맞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설립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농협경제지주는 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의 날 맞이 임직원 봉사활동, 추석맞이 김치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전달한 나눔 물품(떡국 떡, 과일 등)은 복지관을 통해 독거 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업경제 대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