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공모에 13개 운용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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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공모에 13개 운용사 지원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4.01.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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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운용사 모집에 총 13개 운용사가 지원
공급망 대외의존도 완화, 소부장 기업 해외진출 도모
사진=산업은행
사진=산업은행

산업은행이 5000억원 규모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공모에 총 13개사가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주관기관인 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21일 위탁운용사 모집을 공고했고, 올해 1월 25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신청한 13개사에 대해선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3개(중형 2개사, 소형 1개사)의 위탁운용사를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적시 펀드조성 및 자금공급을 통해 공급망 대외의존도 완화 및 소부장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이자 주축 출자자로서 앞으로도 시장 환경과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모험자본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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